'내마음이 들리니' 김새론-강찬희, 빛나는 커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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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들리니' 김새론-강찬희, 빛나는 커플 연기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1.04.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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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의 아역 배우 김새론과 강찬희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2일 첫 방영된 '내마음이 들리니'에서는 정신 연령 일곱살짜리 아빠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바보인 척 살아가는 소녀 봉우리(김새론)와 청각 장애인이면서도 들리는 척 살아가는 차동주(강찬희)의 어린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신인 여우상을 3차례 수상한 김새론은 그동안 선보였던 어두웠던 캐릭터를 버리고 순수한 배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김새론과 커플 연기를 펼친 차동주의 아역 강찬희는 자연스럽게 부잣집 도련님의 귀공자 이미지를 선보이는 연기로 관심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아역의 분량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아역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고 아역 배우들을 칭찬하는 소리가 이어졌다. 

한편, 아역 배우 김새론과 강찬희 연기는 이번 주 4회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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