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하의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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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하의 어디갔어?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1.04.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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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가 새로 방영될 드라마에서 '하의실종녀'로 등극하며 묘한 '트렁크팬티 패션'을 선보였다.

5월 2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극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도윤)에서 여주인공 소영역을 맡은 장나라는 나이 때문에 회사에서 해고 당한 후 여동생으로 가장하여 아르바이트 면접을 가는 과정에서 '트렁크팬티' 차림의 '하의실종녀'가 된다.

장나라는 지난 2일 서울 강남 인근에서 진행된 촬영내내 본연의 명랑쾌활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넘어지고 깨지는 망가짐을 보여주는 연기 투혼을 보여줘 스태프들로부터 연기 인증을 확실히 받았다.

제작사측은 "장나라가 여배우로서 힘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내색 한번 않하고 열심히 촬영에 임해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고 당시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장나라, 류진, 김민서, 현영등 연기자와 함께 김혜옥, 김미경, 나영희, 김규철등의 중견 연기자들이 가세하여 드라마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동안미녀'는 5월 2일 KBS 2TV '강력반'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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