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일본 항공국 주최 지진피해 돕기 자선행사에 동참했다.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일본 후쿠오카 시내 IMS 백화점에서 개최된 ‘일본 지진피해 돕기 자선행사’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본 국토교통성 항공국(JCAB) 주최로 열린 것으로 한국에서는 3개 항공사가 참여했고 일본 후쿠오카에 취항 중인 항공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에어부산은 국내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승무원이 직접 성금 모금에 동참해 일본 항공국 등 공항 관계자가 감사를 표했고 NHK,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서일본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에서 깊은 관심을 가졌다.
행사시간 동안 모금된 성금과 각 항공사 판촉물 판매수익금은 일본 지진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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