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선호 '이성친구' - 비선호 '꽃다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이성친구'가 꼽혔다. 반면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은 '꽃다발'이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이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 대학생 1336명을 상대로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이성친구'를 답한 학생이 23.9%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노트북'을 선호하는 학생이 15%로 많았고 그 외에 '스마트폰'(13.2%), '향수'(12.2%) '속옷·의류'(7.3%)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받기 싫은 선물에는 '꽃다발'이 1위를 차지했다. 꽃다발은 여학생(32.1%) 보다 남학생(45.7%)의 경우 더 꺼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남학생의 경우 '속옷·의류'(14.2%), '패션 액세서리'(8.8%)의 순으로 받기 싫은 선물을 응답했고 여학생은 '키스'(15.5%), '속옷·의류'(11%)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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