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신애 기자]
오는 9월부터 이동통신 기본료가 1000원 인하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기본요금 월 1,000원 인하, 문자메시지 50건 무료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통신요금 인하방안을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휴대폰 가입자 1인당 연 2만8000원의 통신요금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방통위의 요금인하방안은 당초 23일 예정이었지만 기본료 인하를 요구하는 한나라당의 주문으로 지연, 금일 기본료 인하 내용이 삽입돼 발표됐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