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신애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 U+Box의 DVD/HD급 고화질 콘텐츠를 21일부터 확대 실시한다.
이에 인기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를 무편집 고화질 영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모바일로 제공되던 기존 나는 가수다 영상은 일반화질로만 시청할 수 있었지만,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 U+Box를 통해 고객이 3G, Wi-Fi 등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HD, DVD, 일반화질 중 골라서 즐길 수 있고, 뮤직비디오 등 기존 콘텐츠도 DVD/HD급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됐다.
LG유플러스 박찬현 부장은 “4G LTE 상용 서비스에 맞춰 HD급 콘텐츠를 중심으로 U+Box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U+Box를 단순한 저장공간이 아닌, 초고속 4G LTE 네트워크를 통해 고화질 멀티미디어를 언제 어디서든 바로 즐길 수 있는 개인형 클라우드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일부터 인기 스타 25인의 '성대모사 코믹 벨소리'를 U+Box를 통해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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