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보스가 달라졌어요' 통해 국내 첫 연기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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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 '보스가 달라졌어요' 통해 국내 첫 연기 신고식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6.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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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JYJ의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의 김재중이 처음으로 국내 드라마에 출연한다.

김재중은 오는 8월 3일 '시티헌터'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보스가 달라졌어요'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재중은 막강한 능력을 갖춘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역으로 지성, 최강희, 왕지혜와 호흡을 맞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김재중의 '보스가 달라졌어요' 출연이 확정됐"며 "작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를 통해 닛칸 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 남우 조연상을 거머쥐었던 경험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해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출연한 바 있는 김재중은 우에노 주리, 에이타 등 쟁쟁한 일본 스타들과 나란히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재중은 "좋은 배우들과 연출진을 만나서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를 마친 뒤 드라마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JYJ는 '2011 JYJ WORLD TOUR CONCERT'를 성공리에 마치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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