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선식품브랜드 ‘프레시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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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선식품브랜드 ‘프레시안’ 탄생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07.04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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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냉장·냉동식품군 품목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신선식품브랜드 '프레시안'을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런칭한 프레시안은 CJ제일제당의 냉장햄류 냉장스프 포장샐러드 등 총 250여 개에 달하는 모든 냉장·냉동식품을 통합했다. 또 기존의 냉장·냉동 가공제품들에만 국한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원물 영역까지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신선제품이 안심과 건강에 포커스를 맞춰 '자연 그대로, 그냥 빼는 것'이었다면 프레시안은 무첨가에 맛까지 강조한 '빼고도 맛있게'를 추구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더(THE) 건강한 햄'은 5년간의 R&D 끝에 무첨가로 건강하고, 순돈육 90%로 높인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맛은 있지만 건강에 해롭다는 이미지로 위축되고 있는 햄 시장에 합성아질산 나트륨 등을 뺀 '더(THE) 건강한 햄'을 출시해 월 평균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프레시안은 무첨가와 맛을 강조한 혁신적인 제품들로 신선식품 시장 패러다임을 바꿀 예정이다. 앞으로 2013년까지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해 메가브랜드로 육성, 신선식품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김태준 부사장은 "프레시안은 안전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국내 최고의 신선식품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다"며 "신선의 본질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건강은 기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식문화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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