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마이 맨 캔' 출연자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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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마이 맨 캔' 출연자들 부러워"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7.06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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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김숙경 기자)

▲ 6일 오후 여의도 MBC경영센터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커플 베팅쇼 'MY MAN CAN'의 기자간담회에서 MC호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권희정 기자)

가수 호란이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맨 캔' MC 로서 기대감을 전했다.

6일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마이 맨 캔(My Man Can)'기자간담회에서 호란은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지만 여자로서 출연자들이 부러울 정도로 재밌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 출연자들이 배팅할 때 남자들의 표정을 볼 수 있는데 뿌듯해 하는 모습과 좌절하는 모습들이 재밌고 감동적이다"고 덧붙였다.

또 호란은 "만약 방송에 출연자로 참여하게 된다면 남자친구에게 어떤 미션을 시켜보고 싶으냐"는 질문에 "게임 중에 정수기에 물통을 갈이 끼우는 미션이 있는데 그걸 한 번 시켜보고 싶다"며 "그 미션이 힘이 상당히 많이 요구되는 미션이다 보니 남성미가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에 공동 MC 남희석이 "제로 호란이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 커플들을 보고 많이 부러워 한다"며 "고양이만 키울 때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남희석과의 호흡에 대해 "남희석과 호흡이 잘 맞는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잇다"며 "진행을 하며 재밌기도 하고 감동도 많이 받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마이 맨 캔'은 남녀의 애정심리와 게임을 결합시킨 신개념 러브 게임쇼로 신세대 연인부터 중년부부가지 참여해 여자가 미션에 대한 베팅을 하고 남자가 미션을 수행하는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한편 '마이 맨 캔'은 오는 12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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