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국에 글로벌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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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국에 글로벌 아카데미 개설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07.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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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홈플러스그룹은 세계3대 소매유통업체인 영국 테스코와 함께 7일 인천 무의도에 테스코홈플러스아카데미를 오픈한다.
 
홈플러스는 이 곳을 테스코 그룹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홈플러스 인재를 최고의 유통전문가로 육성시키는 글로벌교육의 메카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스코·홈플러스 아카데미는 대지면적 59,303㎡(17,970평), 연면적 16,020㎡(4,860평)의 규모에 총 22개의 강의실, 하루 174명을 수용할 수 있는 87개의 숙소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교육 가능 인원은 2만 4천명에 달한다.

교육은 ‘그린’·‘리더십’·‘문화’·‘서비스 달인’·‘명장’·‘스마트 환경’ 6가지의 컨셉의 아카데미를 지향하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외관과 오션 뷰를 갖춘 최신식 숙소, 도서관과 비즈니스 센터를 비롯한 생활레저시설로 ‘리조트형 아카데미’로 불리기에도 손색이 없다.

또 세계 14개국의 다양한 문화와 관습을 기업 경영에 도입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테스코 14개국의 역사관, 각 국의 조형물을 전시해놓은 인터내셔널 가든(국제문화정원), 영국의 펍(pub) 등을 설치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2만 6천명의 홈플러스 임직원을 유통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서비스 달인 아카데미’ ‘수축산 명장 아카데미’ 등 양질의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했다고 한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글로벌 인재 양성의 허브로서 인재 육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유통산업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성장과 기여의 얼굴이 조화를 이룬 ‘존경받는 큰바위 얼굴 기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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