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홈쇼핑,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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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롯데홈쇼핑,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4.09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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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8일 고객의 쇼핑 편의성 증대를 위해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8일 고객의 쇼핑 편의성 증대를 위해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음성안내중에도 주문, 배송등 확인 가능

롯데홈쇼핑은 지난 8일 고객의 쇼핑 편의성 증대를 위해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자동주문 또는 상담원 전화 연결 시 △모바일 주문 △배송조회 △취소/반품 △상담원 연결 등 주요 메뉴가 화면에 표시됐다. 모바일앱을 별도로 실행하지 않아도 음성 안내 중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해당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시불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반영한 예상 구매가격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음성 안내로 인한 주문 오류가 감소하고, 주문 평균 소요시간이 2분 30초(상담원 안내 기준)에서 최대 10초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고객센터(080-000-1000)로 연결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구현되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대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설치한 안드로이드폰 사용 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맥주 '테라' 공유 모델 포스터 공개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테라의 ‘이 맛이 청정라거다’ 신규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모델 공유와 함께 촬영한 새로운 포스터 2종을 오는 9일부터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배포한다.
 
지난 28일 테라의 TV광고 본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하이트진로는 TV광고와 동시에 소비자 접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초기 인지도 향상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테라의 첫 모델이 된 공유는 청정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도깨비 등 대표작을 통해 국민배우로 발돋움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공유의 깨끗한 이미지가 청정라거 시대를 새롭게 연 '테라'와 가장 부합하여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이번 광고 포스터는 기존 맥주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테라 만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청정맥아 100%’를 설명하기 위해 광활한 호주의 보리밭과 청정한 하늘 이미지를 활용하고, ‘강력한 리얼탄산 100%’를 보여주는 역동적인 맥주 장면을 활용해 극도로 청량하고 거품까지 조밀한 청정 라거의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신세계면세점, 애견호텔 ‘독독’과 업무 제휴

신세계면세점은 반려견을 두고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애견호텔 ‘독독(DogDog)’과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한 기업이 반려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어려운 점으로 ‘여행(44.2%)’을 1순위로 꼽았다. 이는 이동수단의 한계, 반려동물의 안전에 대한 걱정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위해 신세계면세점은 애견호텔 ‘독독’과의 제휴를 맺고 애견인들의 보다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먼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강남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애견호텔 독독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600달러 이상 시에는 2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신세계면세점 회원 카드 소지 시 독독 이용금액의 10%를 상시 할인해 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가 도래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영홈쇼핑, 공적 기능 강화 ‘상품개발 추진단’ 발족

공영홈쇼핑은 공적수행 기능 강화를 위한 ‘상품개발 추진단’을 발족한다고 9일 밝혔다.

상품개발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중소기업 및 농어민들의 판로지원을 위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홈쇼핑 입점을 공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담 조직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중장기적인 판로지원을 장려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생산터전 마련을 독려해,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최종 목표다.

추진단은 단발성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상품 개발 단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공정하게 수행하게 된다.

추진단원은 상품기획자(MD) 외에도 다양한 파트에서 업무 경력 10~20년에 이르는 중진 간부급 직원 십여 명으로 구성한다. 조직의 운영은 상품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영업본부장이 추진단장직을 겸한다.

또한 추진단 업무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국을 누빌 전용 차량과 독립된 사무공간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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