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주류, 3인3색 신규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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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롯데주류, 3인3색 신규 포스터 공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4.1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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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주류가 롯데주류 뮤즈와 함께한 3인3색 신규포스터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 롯데주류
롯데주류가 롯데주류 뮤즈와 함께한 3인3색 신규포스터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 롯데주류

롯데주류 '처음처럼=수지' 등 3종

롯데주류가 롯데주류 뮤즈와 함께한 3인3색 신규포스터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스터는 ‘처음처럼’, ‘클라우드’, ‘청하’다. 

‘처음처럼’ 포스터는 손글씨를 연상시키는 ‘부드럽게 부드럽다’라는 문구와 시원한 느낌의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수지를 통해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클라우드’ 포스터는 블랙&골드의 색감을 살려 한편의 화보처럼 연출했다. 프리미엄 홉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클라우드’의 특징인 프리미엄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청하’ 포스터는 만개한 봄꽃을 연상시키는 핑크색을 배경으로 ‘심심한 날’, ‘혼자 홀짝’, ‘맑고 깨끗한’에 해시태그를 붙여 젊은 세대가 각자의 개성을 담아 SNS에 글을 올리는 듯한 느낌을 연상시키며 젊은 감성을 담아냈다.

BGF리테일은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 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 BGF리테일

BGF리테일,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

BGF리테일은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툴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랭킹 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지난해(40위)보다 세 계단 뛴 37위에 올랐으며, 브랜드 가치는 약 5,20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산출됐다.

BGF리테일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오른 것은 최근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재무적 수익을 산출하는 ‘재무 분석’, 브랜드의 무형 이익을 산출하는 ‘역할 분석’, 브랜드의 리스크를 측정하는 ‘브랜드 강도 분석’ 3가지 핵심 요소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BGF리테일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브랜드 BI 리뉴얼 △진천 중앙 물류센터 오픈 △차세대 POS 시스템 개발 △업계 최고 수준 상생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2019 광고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2019 광고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김희선 모델 ‘참나무통 맑은이슬’ 광고 개시

하이트진로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2019 광고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참나무통 맑은이슬 모델로 배우 김희선을 기용했다. 출시 때부터 함께한 김희선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차별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편의 광고는 오크통 3년 숙성 원액이 블렌딩 된 참나무통 맑은이슬만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숙성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숙성요리와의 마리아주(음식과의 조화, 배합)를 통해 ‘이 맛이 숙성이지!’, ‘역시 참통’ 라는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 브랜드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숙성회 편’은 숙성이 잘돼 깊고 부드러운 맛의 선어회를 자신 있게 선보이는 셰프에게 “숙성하면 참통인데”라고 김희선이 말한다. 오크통 속 특유의 향이 스며든 원액이 소주잔에 따라지는 장면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며, ‘천일을 기다린 깊고 부드러운 맛’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이 맛이 숙성이지’ 라며 감탄하는 김희선의 모습이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숙성고기 편’ 역시 친구와의 모임 자리에서, 숙성이 잘 된 고기가 부드럽다고 말하는 친구들을 향해 김희선이 “소주도 숙성이 중요하지”라고 말한다. 이어 오크통 속 원액이 소주잔에 따라지는 장면으로 전환되고 '역시 참통' 이라며 음미하는 김희선의 모습을 통해 '오크통 3년 숙성 참나무통 맑은이슬'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요리와의 조합 외에도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접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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