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고교 취업준비생 대상 ‘제2회 원스톱 취업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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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고교 취업준비생 대상 ‘제2회 원스톱 취업캠프’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5.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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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13일 서울시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제2회 원스톱 취업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
13일 서울시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제2회 원스톱 취업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서울시 중구 본사 11층 교육장에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교육부, KB국민은행과 함께 고교 취업준비생 12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원스톱 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해 11월 12일~16일 2학년(83명)과 3학년(15명)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시범 실시했으며, 3학년 15명 중 10명이 취업캠프를 통해 무역회사, 통신회사 콜센터 등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취업캠프에서도 △직무분석 팀 프로젝트 △기업분석 및 맞춤 이력서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 △직무 토크 콘서트 등을 제공해 본인만의 취업성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취업캠프 수료자에게는 오는 28~29일 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우선 알선 및 동행 면접을 지원한다.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는 참여기업 200여개 중 현재까지 60여개 기업이 고교생 채용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진흥원은 전국 47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저소득·저신용 등 취업취약계층에 특화된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올 1분기 동안 구직자 중 671명의 취업 성공을 지원했으며, 올 한 해 동안 3000여명에 대한 취업 지원이 목표다.

취업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안내받거나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계문 진흥원장은 “직무역량과 자질이 충분함에도 구직과정에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취업에 곤란을 겪는 청년층이 많아 안타깝다”며 “진흥원이 개최하는 원스톱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희망을 얻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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