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5일 김중식 신복위 사무국장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 상담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중식 사무국장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용회복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김 사무국장은 전주지역 서민금융 지원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서민금융 실무기관·유관기관·수혜자로부터 맞춤형 서민금융에 대한 건의 및 지원에 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김 사무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주지역 서민금융 실무기관과 유관기관이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 열네 번째로 구성되는 이번 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역협의체는 전주지역 특성과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금융뿐만 아니라, 복지·구직연계·자활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연계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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