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배우 겸 가수 지현우가 '슈퍼스타K2' 강승윤으로 깜짝 변신해 여심을 뒤흔든다.
지현우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대형 음악 버라이어티 쇼 '쇼쇼쇼' 녹화에서 3년여 만에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룹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지현우는 강승윤이 불러 유명세를 탄 '본능적으로'를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오랜만의 무대임에도 불구 여전히 매력적인 보컬과 빼어난 기타 실력으로 현장 여성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연하남 캐릭터로 누나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현우가 선보일 강승윤과는 또 다른 '본능적으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31일 방송되는 '쇼쇼쇼'는 15년 만에 DJ처리(신철)와 한 무대에 오른 DJ. DOC를 비롯해 전설의 락커 김경호, 플라워 고유진의 폭발적인 퀸 헌정무대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상지희의 새 유닛 다나&선데이와 소속사 후배 에프엑스(f(x)) 엠버의 합동무대와 노라조, 코요태 등이 출연해 여름 밤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시원한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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