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출시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08.04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멀티문자메시지(MMS) 하나로 쇼핑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멀티문자메시지(MMS) 하나로 쇼핑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MMS에 상품권 바코드, 상품권 번호, 인증(PIN)번호 등이 있어 상품권처럼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유통업계 모바일 상품권이 상품권판매 데스크에서 인증절차를 거친 후 실물 상품권으로 교환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제거했다.

또 결제 횟수 제한 없이 사용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금액을 재충전해 사용할 수도 있고, 홈플러스의 인터넷 제휴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상품권전략영업팀 조창묵 팀장은 "문자 재전송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고 받은 즉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량발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이벤트 경품, 홍보 및 판촉 등의 용도뿐 아니라 쉽고 빠른 추석 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구입은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에서 가능하며, 희망시 홈플러스 매장 고객센터에서 종이상품권이나 디지털상품권으로도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