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즐기는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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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즐기는 휴식'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08.04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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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문화 바캉스' 상품 선보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획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터파크투어가 국내에서 음악과 공연,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내놨다.

여행ㆍ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충북 제천 청풍호반의 절경에서 음악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7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JIMFF)'입장권과 인천한류콘서트 패키지, 호텔숙박+뮤지컬관람 패키지 등 문화 바캉스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상영과 음악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밴드 강산에, 노브레인, 리쌍 등이 출연하며 5일 간 매일 다른 컨셉으로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기존 2만 원인 해당 티켓 가격을 인터파크투어에서는 1만5000원에 할인해 선착순 판매한다. 더불어 공연장 근처 청풍리조트호텔 및 근거리에 위치한 콘도, 호텔, 펜션 등 숙박을 5만원대부터 판매중이다. 근처에 머물며 월악산 국립공원, 청풍문화재단지, 충주호 리조트 등 주변의 관광명소를 경험할 수 있다. 

여행일정과 콘서트를 묶은 여행상품도 있다. 소녀시대, 2PM, 카라, 샤이니 등 한류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 관람과 인천 유명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을왕리 해수욕장 인천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콘서트를 즐기는 당일여행 패키지다. 일정은 오는 13일 진행되며 교통비와 콘서트 입장료를 포함해 1만4900원이다.

이 외에도 흥행 뮤지컬 ‘잭더리퍼’와 ‘헤드윅’ 두 공연과 호텔숙박, 뷔페 식사권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모아 ‘엣지 있는 여름휴가, 뮤지컬 패키지’기획전을 8월 중순까지 진행중이다. 잭더리퍼 숙박 패키지는 20만1000원부터 판매중이며, 헤드윅 숙박 패키지는 14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각각 예매하는 것보다 최대 42% 할인된 가격이다.

인터파크투어 정혜숙 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창국제연극제, 한류콘서트 등 여름 휴가기간 동안 진행되는 국내 문화공연 일정이 다수 있어 주변 관광지 여행과 함께 문화바캉스를 즐기기에 좋을 것”이라며 “한류열풍을 타고 국내 문화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이와 연계한 여행상품 및 숙박 패키지 또한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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