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몽땅 내사랑' 카메오 출연…임재범 완벽 빙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성호, '몽땅 내사랑' 카메오 출연…임재범 완벽 빙의?!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8.15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몽땅 내사랑'에 카메오 출연하는 개그맨 정성호. (사진제공=MBC)

임재범 모창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카메오 출연한다.

정성호는 16일 방송되는 '몽땅 내사랑'에서 두준(윤두준 분)의 유도부 선배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훈련하느라 고생하는 유도부 후배들을 위해 임재범으로 분장한 정성호가 노래방에서 특별공연을 펼치는 장면이 방송된다.

두준은 유도부 단합대회 자리에 태풍(진이한 분)과의 이별로 힘들어하는 샛별(윤승아 분)을 데리고 가서 정성호의 특별공연으로 샛별의 기분을 달래준다.

정성호는 노래방에서 자신을 "나도 가수다의 임죄범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가수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몽땅 내사랑' 190회에는 태풍과 헤어진 후 실의에 차있는 샛별을 위로해주기 위해 두준이 개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나영(김나영 분)이 자신의 고등학교 응원단 후배임을 알게 된 혜옥(김혜옥 분)이 나영과 의기투합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개그맨 정성호는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코너에서 임재범을 성대모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정성호가 카메오 출연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190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