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는 1박 2일 명품배우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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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 못살아'는 1박 2일 명품배우 특집?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8.19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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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위로부터 1박 2일에 출연한 최지우, 성동일, 김정태. (사진= '1박 2일' 화면 캡처)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출연진이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원조 한류 스타 최지우와 떠오르는 한류 스타 윤상현이 부부로 출연하는 '지고는 못살아'는 김정태, 조미령, 박원숙, 김자옥, 성동일, 주진모 등 이름만 들어도 채널이 고정되는 이른바 명품 배우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1박 2일에 나와 화제가 됐던 최지우, 성동일, 김정태가 함께 출연하는 작품이라 혹시 1박 2일 특집극이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 로코퀸에 도전하는 최지우는 실제 1박 2일과 유사한 가식 없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1박 2일-명품 조연 특집'에 나와 요즘 대세인 김정태 역시 윤상현, 최지우 부부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이혼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일상을 덧씌워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나갈 예정이다.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 감독이 연출을, '단팥빵', 'LA아리랑' 등의 이숙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지우와 윤상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성동일 김정태 조미령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오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KBS 2TV '공주의 남자'와 SBS '보스를 지켜라'와의 대결에서 새로운 수목극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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