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가짜 지드래곤-박봄과 몰래 행사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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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가짜 지드래곤-박봄과 몰래 행사 '들통'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8.2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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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멤버 하하가 박명수의 몰래 행사 장면을 찍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1일 진행된 녹화에서 며칠 전 박명수와 같은 행사 무대에 올랐던 하하가 지드래곤과 박봄을 쏙 빼닮은 남녀와 함께 '바람났어'노래를 부르는 박명수를 목격, 직접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을 본 멤버들은 혼자서 몰래 행사를 한 박명수에게 불만을 토로하며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참여한 뮤지션들을 닮은 사람들을 섭외해 모두 함께 '하나마나 행사 특집'을 진행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우천 시 취소 특집' 2편에서는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과 정재형, 개리, 데프콘이 함께한 '동거동락' 특집이 공개된다.

'댄스 신고식' 으로 흥을 돋운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동거동락'의 대표 코너인 '방석 퀴즈'를 진행했다. 급조된 문제들로 진행된 '방석 퀴즈'에서는 요정 정재형과 욕심나는 개리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된 박명수, 정준하의 '불장난 댄스'가 계속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실제로 십여 분 잠을 자고 일어나 취침 전 들은 노래를 정확하게 부르는 '비몽사몽 퀴즈'에서는 미션곡인 '새타령'을 '시옷' 발음으로 벽에 부딪힌 노홍철과 바이브레이션 박명수, 필 충만 정형돈 등이 천역덕스럽게 노래를 불러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우천 시 취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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