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KT&G, 흡연 후 담배 냄새 줄인 ‘레종 휘바’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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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KT&G, 흡연 후 담배 냄새 줄인 ‘레종 휘바’ 리뉴얼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8.26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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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레종 휘바 리뉴얼 제품. KT&G
레종 휘바 리뉴얼 제품 ⓒKT&G

KT&G, 흡연 후 담배 냄새 줄인 ‘레종 휘바’ 리뉴얼

KT&G는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휘바(RAISON HYVAA)’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담배를 피운 후에도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필터 부분에 핑거존(Finger Zone)을 탑재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오로라가 펼쳐진 핀란드의 자작나무 숲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레종 휘바는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원료로 만든 필터를 사용해 ‘레종’ 특유의 이미지에 색다른 맛을 더했다.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기술도 함께 적용했다.

2017년 3월 첫 선을 보인 레종 휘바는 대학가와 군부대 등 2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KT&G 대표 제품이다. 레종 브랜드는 지난 2002년 8월 출시 이후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누적 판매량은 약 832억 개비에 달한다.

공정호 KT&G 레종부장은 “레종 휘바는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기술을 적용했다”며 “실제로 외부 인증기관의 분석을 통해 입냄새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리뉴얼한 레종 휘바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 후원사 참여

하이트진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EDM페스티벌로 알려진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 (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이하 EDC 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1997년부터 열린 EDC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관객들이 모여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외 멕시코, 중국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테라와 함께하는 EDC KOREA 2019’ 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서울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카니발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무대뿐 아니라 서울랜드 내의 구조물들을 하나의 테마로 연출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더욱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스티커 및 타투 서비스,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EDC 코리아 라이드(RIDES)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페스티벌과 차별화했다. 다양한 공연과 포퍼먼스를 즐기면서 서울랜드의 ‘블랙홀 2000’, ‘은하열차 888’, ‘급류타기’, ‘라바트위스트’, ‘엑스플라이어’ 등 11가지 익스트림 놀이기구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Klook, 네이버예약 및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VIP 양일권·1일권, 일반 양일권·1일권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제과, ‘지평 생막걸리’와 함께 양산빵 3종 선봬

롯데제과의 양산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이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통단팥빵’, ‘단팥소보로’, ‘옥수수소보로슈크림’ 등 양산빵 3종을 26일 선보였다.

이번 진행한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의 브랜드 협력은 막걸리와 빵에서 ‘발효’라는 공통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신제품 3종에는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넣었다. 막걸리를 통해 반죽과 발효과정 등을 거쳐 만들어진 빵은 풍미가 한층 더 좋아지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 포장 디자인은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간의 공동작업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론칭한 롯데 기린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며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롯데제과는 최근 부드러운 저도주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 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버거킹, 7일간 와퍼 단품 3500원에 할인 판매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를 35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매장 방문 고객 대상이며 할인율은 약 39%다.

버거킹 와퍼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해 쇠고기의 담백한 맛과 향을 불맛과 함께 느낄 수 있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다. 이번 행사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기호에 따라 와퍼에 치즈 2장(600원 추가) 혹은 베이컨 4장(1200원 추가)을 추가해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며 “파격적인 와퍼 할인 혜택을 보다 많은 분들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딜리버리 서비스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매장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죠스떡볶이, 11번가와 공동 기획 신제품 온라인 한정 출시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가 11번가와 공동 기획한 신제품 ‘매워죠스’와 ‘마라죠스’ 세트를 26일 출시했다.

매워죠스와 마라죠스 세트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불고 있는 ‘매운 맛’과 ‘마라 맛’을 반영해 만든 HMR이다. 기존 죠스떡볶이보다 11배 매운 매워죠스 3개와 특제 마라소스로 풍미를 더한 마라죠스 3개, 매운 맛을 진화시키는 스틱형 분말 음료 ‘죠스쿨’ 12개, 죠스 캐릭터 모양의 액세서리 ‘죠스키링’으로 구성됐다.

매워죠스, 마라죠스 세트의 가격은 1만9800원으로,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총 5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동시에 죠스떡볶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워죠스, 마라죠스 세트를 구매한 후 해당 제품의 리뷰 페이지에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되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죠스떡볶이 상품권 등을 총 41명에게 제공한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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