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경영권 잃어…'최대 실적' 휠라코리아 승진 잔치

2019-03-28     변상이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변상이 기자]

27일

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경영권 박탈당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0년 만에 대한항공 경영권을 내려놓게 됐다. 그간의 오너 리스크로 인한 여론 악화는 물론,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발동에 따른 주주 표심 균열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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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연임 무산' 대한항공, 한진그룹에 약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 사내이사직을 상실했지만, 그 영향력은 결코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회장직 유지를 통해 물밑에서 경영권을 행사하는 한편, 아들인 조원태 사장을 중심으로 한 체재 재편에 속도를 내 오너일가의 자연스러운 경영 승계까지 이룰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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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 휠라코리아 승진 잔치

휠라코리아는 올해 임원급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로 이동수 상무(홀세일 본부장), 윤명진 상무(기획실장), 강동철 이사(상품기획실장), 민준홍 이사(패션리빙 영업사업부장), 홍인표 이사(FILA 대리점 영업사업부장), 김동현 이사보(아울렛 영업사업부장), 정선기 이사보(FILA 백화점 영업사업부장) 등을 승진 발령했다. 상무 2명, 이사 3명, 그리고 이사보 2명 등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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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늪’ 롯데주류, 맥주사업서 활로 찾는다

수입맥주에 밀린 국내 맥주사업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롯데주류가 맥주사업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맥주 공장 초기 투자비용과 소비자의 주류 트렌드 변화로 롯데주류의 맥주사업은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수입 맥주의 공세로 국산 맥주의 힘은 잃어가고 있어 롯데주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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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Amazing service 기대하세요"

"To create an amazing delivery experience(뛰어난 주문 배달 경험을 선사)를 제공할 것"

이는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가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첫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자신 있게 한 말이다.

이를 위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amazing food △amazing ordering △amazing service를 근간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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