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조양호 회장, 美서 별세…다시 불붙은 ‘햄버거병’논란

2019-04-09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자유한국당

[취재일기] 지선 졌는데도…몸값 높여가는 김태호

4·3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이 총력전을 펼치던 지난 3월 말,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 유세장에 낯익은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태호 전 의원이었다. 김 전 의원은 지선에서 패배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강기윤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며 ‘경남 선거’에 재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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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美서 별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미국에서 향년 7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조 회장은 그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뉴포트비치에 위치한 별장에 머물러왔으며,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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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금융은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 "농협, 디지털금융그룹으로 도약"

NH금융은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 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식'을 가졌다.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정유신 한국핀테크 지원센터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특구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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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일감 몰아주기 늘리고, 주주가치는 외면'

한신공영이 일감 몰아주기는 늘리고, 주주가치 제고에는 소홀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데다, 주주 친화적 경영이 사회 화두로 떠오른 만큼,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해 매출 2조1421억 원, 영업이익 2144억6700만 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7.95%, 60.8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3.59% 급등했다. 이로써 한신공영은 2017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2018년 또 다시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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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햄버거병’ 논란…맥도날드, 악몽 계속되나

일명 ‘햄버거병’ 재수사 여론이 일면서 맥도날드가 곤혹스러워하는 모양새다. 법적으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최근 언론과 시민단체, 정치권 등에서 문제제기를 하면서 비난 여론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맥도날드 측은 적극적인 해명으로 진화에 나서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 아이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는 이른바 햄버거병 논란은 검찰이 6개월 간의 수사 끝에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맥도날드에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잠잠해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최근 맥도날드가 장출혈성대장균(O-157)에 오염된 패티의 존재를 알면서도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재수사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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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이통사, 5G 고객 대거 확보했지만…소비자 불만도 ↑

지난 5일 본격적으로 5G 스마트폰 개통이 시작되면서, 이통사의 5G 고객 유치 경쟁이 과열되는 모양새다. 이로 인해 5G 가입자 수도 대거 확보했지만, 소비자의 5G 사용 불만도 고조되는 눈치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이통3사가 5G 스마트폰 개통을 시작, 5G 고객을 대거 확보한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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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항공산업 45년 외길...대한항공 글로벌 리더 반열에 올려놓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별세한 가운데, 대한항공의 50년 역사를 이끌어온 그의 항공운송사업 외길 인생이 재조명받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1974년 12월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래 항공운송사업 한길만을 45년 이상 걸어온 인물로, 대한항공을 글로벌 항공리더 반열에 올려놨다. 특히 조 회장의 앞을 내다보는 리더십과 결단력은 회사의 위기 극복과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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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재계, 강원 산불 피해돕기 팔 걷었다

국내 재계가 강원 속초, 고성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5일 총 20억 원의 성금과 구호키트 500세트를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단, 의료진 등을 파견했다. 또한 전자제품 무상 점검서비스, 주민대피소 전자제품 무상 공급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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