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대통령 회고사後] 36편의 ‘기억재생장치’…역사는 반복된다 [대통령 회고사後] 36편의 ‘기억재생장치’…역사는 반복된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은 매번 역대 대통령들의 입을 빌려 당신에게 일종의 ‘기억재생장치’를 선사해왔다. 2019년 5월부터 3년간의 서른여섯 번째 재생을 끝으로, ‘대통령 회고사’의 1부 막을 내린다. 2부는 좀 더 나은 기획으로 찾아볼 계획이다.지난 40편의 회고사는 완벽하게 순수한 기록은 없다는 판단 하에, 정치권력의 핵심에 있었던 역대 대통령 및 총리 등의 회고를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이에 더해 역사는 반복된다는 진리 하에, 오늘날 이슈의 기저에 있는 과거부터 되풀이된 논쟁을 곱씹었다.아래는 연 대통령이 본 정치史 | 조서영 기자 | 2022-01-04 15:39 [기자수첩] ‘박영선 vs 오세훈’… 투표율, ‘주목’ [기자수첩] ‘박영선 vs 오세훈’… 투표율, ‘주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영선 vs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다. 그간은 대통령이 여당이면, 서울시장은 야당을 밀어주는 국민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야당 당선인이 더 많았다. 1995년 민선 1기 야당(민주당 조순), 2002년 민선 3기(한나라당 이명박), 2006년 민선 4기(한나라당 오세훈), 2011년 민선 5기 재보궐(범야권 박원순), 2014년 민선 6기(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에서였다. 여당 후보가 된 경우는 1998년 민선 2 기자수첩 | 윤진석 기자 | 2021-03-29 16:21 [민선 3기 지선] 정치권은 왜 지방선거를 주목했을까? [민선 3기 지선] 정치권은 왜 지방선거를 주목했을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보궐선거가 99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4월 7일,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비위 의혹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선거가 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당헌 개정을 감행했다.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도, 전 당원 투표로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여야를 가리지 않고 출마 선언이 이어졌고, 하마평에 오른 후보만 해도 여럿이다.지금의 전국동시지방선거는 1995년에 시작됐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동시에 직접 선거 대통령이 본 정치史 | 조서영 기자 | 2020-12-29 16:08 [時代散策] 김영배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의 개막” [時代散策] 김영배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의 개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글 김영배 / 정리 윤진석 기자, 한설희 기자]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이다. 김대중(DJ) 국민의정부, 노무현 참여정부, 문재인 정부 모두 한반도 봄의 주역들이다. 민주정부 1‧2‧3기 모두 고되고 어렵지만 평화를 다지는 길, 번영의 강을 건너기 위해 저마다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역사적 징검다리를 놓았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이던 나는 정상회담 현장의 책임을 맡아 유례없을 순간을 함께했다. 반세기 만에 분단의 경계선을 넘으며 동트는 평화의 여명을 열어간 그날의 가슴 벅차고 뜨겁던 기억이 아 시대산책 | 글 김영배 / 정리 윤진석 기자, 한설희 기자 | 2020-06-14 20: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