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한국 현대미술의 상징 김환기, 40년 추상을 만난다 [이화순의 오늘의 작가] 한국 현대미술의 상징 김환기, 40년 추상을 만난다 [이화순의 오늘의 작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이화순 칼럼니스트)20세기 한국 미술사에 ‘추상’이라는 새 장(場)을 연 김환기(1913~1974). 탄생 110년, 타계한 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김환기는 여전히 한국 미술계의 최고 스타다. 2019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한국 미술품 최고가인 약 132억 원(8800만 홍콩 달러)에 낙찰된 ‘우주’(Universe 5-IV-71 #200)를 비롯해, 수많은 미술품 경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생전의 그는 3000여 점의 작품을 그렸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김환기에 대한 연구는 제대로 이뤄지지 칼럼 | 이화순 칼럼니스트 | 2023-05-29 09: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