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역사로 보는 정치]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와 한국의 386 [역사로 보는 정치]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와 한국의 386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프랑스 대혁명은 근대 시민혁명의 완결판이다. 영국의 청교도·명예혁명, 미국의 독립전쟁과 함께 근대 민주주의를 완성시킨 인류사의 쾌거다.하지만 프랑스 대혁명은 처절한 피의 대가를 치렀다. 특히 로베스피에르가 집권했던 국민의회 시절은 이른바 ‘공포정치’라는 극단적인 통치가 펼쳐졌다. 로베스피에르 세력은 자신들이 문명 세계를 완전히 뒤집어놓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루이 16세의 재판을 강행했다. 프랑스 혁명 연구의 권위자 귀스타브 르 봉의 에 따르면 로베스피에스 세 칼럼 | 윤명철 기자 | 2019-08-31 20: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