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현장에서] 진중권 “정의가 무너진 것은 586의 오인 때문” [현장에서] 진중권 “정의가 무너진 것은 586의 오인 때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0일 조국‧최강욱‧윤미향 사태에 대해 “과거 운동권의 독특한 윤리의식이 깔려있다”고 지적했다.이날 오전 진 전 교수는 국민의당의 ‘온(on)국민 공부방’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자로, ‘우리 시대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자였던 김대중-노무현 시절의 민주당이 아니다”고 전제한 뒤, “권력이 있는 곳에는 비리가 있지만, 비리가 터졌을 때 해결하는 방법이 놀라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운동권만의 윤리 의식…선악이원론, 현장에서 | 조서영 기자 | 2020-06-10 18: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