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주간필담] ‘계파’를 사랑하는 언론과 정치권 [주간필담] ‘계파’를 사랑하는 언론과 정치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어데 최씹니꺼?”개인적으로 정치외교 학부생과 정치부 기자 간 가장 괴리를 느낀 건 ‘계파 정치’였습니다. 이는 개념서 속의 정치와 현실 정치의 가장 큰 차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영화 처럼 경주 최씨 충렬공파 몇 대 손인지를 묻진 않습니다. 하지만 유명 정치인의 이름을 딴 파(派)를 묻는 게 영 거북하기만 했습니다.하지만 금세 언론의 단골 질문에 익숙해졌습니다. 상도동계와 동교동계, 친이와 친박, 문파 등 계파로 구분하는 일은 꽤나 효율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어느 특집 | 조서영 기자 | 2021-06-05 08:40 [野 청년 최고위 후보 인터뷰] 김용태 “태극기부대 통합 찬성…나라 지킨 6·25세대 심정 이해” [野 청년 최고위 후보 인터뷰] 김용태 “태극기부대 통합 찬성…나라 지킨 6·25세대 심정 이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조서영 기자]90년생이 오면 뭐가 다를까. 국민의힘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 후보(3선을 역임한 김용태 전 의원과 이름이 같다)는 1990년생 올해 32세다. 인터뷰에 앞서 지난 몇 년 간 그가 적은 페이스북 글을 일부 봤다. 100% ‘찐’인지는 알 수 없으나 유권자를 만나는 모습이 유독 따스해 보였다. 6‧25 세대에 감사해하고, 청년 문제 해결에는 적극 목소리 내는 글들도 인상적이다. 휴머니즘이 없으면 새로운 미래도 없을 것이다. 공동체를 생각하는 젊은 보수의 품격은 그런 인간애서부터 오지 않 정치 | 윤진석 기자,조서영 기자 | 2021-06-02 10: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