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희대의 악녀 여후(呂后)와 오너 외척 리스크 [역사로 보는 경제] 희대의 악녀 여후(呂后)와 오너 외척 리스크 [역사로 보는 경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 외척은 망조의 근원이 될 때가 많았다. 한나라 유방의 황후 여후(呂后)는 유방이 죽자 나라를 단숨에 집어 삼켜 여 씨 일족을 정권 요직에 임명했다. 한순간에 황족은 찬밥 신세가 됐다. 여 씨 천하가 열렸다. 심지어 동생을 후황으로 책봉해 세습 정권을 획책했다. 여후는 여장부다. 부친 여공(呂公)이 패현에서 유방과 인연을 맺은 것이 운명을 바꿨다. 촌구석 무명의 말단 관리에 불과했던 유방과 결혼해 천하를 함께 도모했으니 아내가 아닌 ‘동지’였다.유방이 항우를 꺾고 한나라 건국하는데 여후의 칼럼 | 윤명철 기자 | 2022-06-05 11:48 남동발전, 특혜·조작으로 407억원 날려…前 사장은 하청업체 대표 취임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이 석탄건조설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 능력이 없는 한국테크놀로지에 서류를 조작하면서까지 특혜를 제공해 407억원을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장도수 당시 남동발전 사장이 한국테크놀로지에 수의계약 체결을 지시한 사실도 밝혀졌다. 장도수 사장은 해당 설비 도입 계약 산업 | 김인수 기자 | 2018-10-08 11: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