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김은정의 茶-Say] 초록 물결 넘실대는 차밭 풍광이 그립다 [김은정의 茶-Say] 초록 물결 넘실대는 차밭 풍광이 그립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은정 茶-say 아카데미 대표)매년 이맘때면 경남 하동과 전남 보성 차밭에서는 고운 녹색의 여린 찻잎 물결이 일렁인다.찻잎을 따는 손길들은 바빠지고 차농들은 차 생산 준비에 맘이 바쁠 것이다.3월부터 생산 준비를 위한 밑작업을 시작으로 곡우 전인 4월 20일경 본격적인 차 수확이 시작된다.차는 수확 시기에 따라 성분이 변해 맛과 향이 다르고 그에 따라 품질과 가격 차이가 난다. 매년 5월 말 즈음에 여러 명이 어우러져 봄나들이를 차밭으로 가곤 했다.직접 차밭에서 찻잎을 따고 덖어서 각자 조금씩 자신 칼럼 | 김은정 茶-say 아카데미 대표 | 2020-05-20 09:00 [김은정의 茶-Say] 재미와 설렘으로 친구가 되는 차인(茶人)들의 축제 ‘차 박람회’ [김은정의 茶-Say] 재미와 설렘으로 친구가 되는 차인(茶人)들의 축제 ‘차 박람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은정 茶-say 아카데미 대표)이 즈음에는 반가운 문자 하나가 도착한다.많은 광고성 문자와 이런저런 소식을 알리는 문자들로 인해 무음으로 설정한 문자 도착 알림!그러나 그 중 가끔은 반가운 문자도 있다. 차 박람회 초청 문자가 그것이다.매년 6월이면 코엑스에서 차 박람회가 열린다.차농들이 홍보를 위해 각자의 부스에서 한 해 동안 자신들이 정성껏 만든 차를 선보이는 자리다.또한 차와 관련된 각종 다기들과 천연 염료로 만든 옷, 그리고 각양각색의 소품들로 구경할 요소들이 즐비하다. 매년 같은 전시지만 칼럼 | 김은정 茶-say 아카데미 대표 | 2020-06-11 15: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