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당좌대출이자율, 高금리에도 低금리에도 ‘말썽’ [기자수첩] 당좌대출이자율, 高금리에도 低금리에도 ‘말썽’ [기자수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우리 세법에는 '당좌대출이자율'이라는 개념이 있다. 법으로 정해져 있어 흔히 법정이자율이라 일컫는다. 법인세법상 당좌대출이자율은 조세 부담을 부당하게 감소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특히 금전이나 용역 등을 시가보다 낮은 이율·요율로 제공하는 걸 막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대표, 임원 등 특수관계자들이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이자로 회삿돈을 빌려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시중금리보다 비싼 이자로 회사에 돈을 빌려줘 이자놀이를 하는 걸 방지하는 것이다. 또한 같은 모그룹 계열사·자회사간 금전·자산을 기자수첩 | 박근홍 기자 | 2023-01-25 16:37 대방건설, 특수관계자 ‘자금대여’ 급증…‘오너리스크’ 우려 대방건설, 특수관계자 ‘자금대여’ 급증…‘오너리스크’ 우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대방건설의 특수관계자에 대한 자금대여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올해 분양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나,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오너리스크가 우려된다는 말과 함께 대방건설 계열사·자회사들이 금융권에서 저금리로 자금을 빌릴 여력이 있음에도 고금리로 대방건설의 자금을 대여하는 데에 의구심이 든다는 목소리도 들린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대방건설이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인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공시한 '특수관계 건설·부동산 | 박근홍 기자 | 2021-07-13 07:00 중흥토건·중흥건설, 이자비용 급증에도 ‘유동성 이상無’ 중흥토건·중흥건설, 이자비용 급증에도 ‘유동성 이상無’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중흥그룹 주력사인 중흥토건, 중흥건설의 재무건전성이 지난해 악화됐다. 대우건설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차입금과 이자비용이 급증한 결과다. 다만, 우려할 만한 부분은 아니라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견해다. 우리나라 탑5 건설사인 대우건설을 품으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된 데다, 양사의 유동성이 아직 건실하다는 이유에서다.지난 12일 공시된 중흥토건·중흥건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중흥토건의 부채비율은 2021년 51.22%에서 2022년 103.88%로 2배 이상 확대됐다. 대우건설과 건설·부동산 | 박근홍 기자 | 2023-04-27 10: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