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현장에서] 촛불든 고려·서울대…“오늘 참가 않으면 미래의 내가 후회할 것 같다” [현장에서] 촛불든 고려·서울대…“오늘 참가 않으면 미래의 내가 후회할 것 같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3년 전 ‘그날’보다는 선선했던 2019년 8월, 또 한 번 대학가에서 분노가 표출됐다. 23일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촛불 집회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딸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개최됐으며, 두 대학의 집회 주최 측은 모두 ‘특정 정치 세력과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정치적 세력 때문에 집회 본질 흐려지지 않길”“정유라, 금메달이라도 따…조국은 가족사기단”오후 4시 30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중앙광장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 현장에서 | 조서영 기자 | 2019-08-23 23:27 김다민 “청년 정치? 누구랑 무엇을 하느냐가 답이죠” [청년 인터뷰] 김다민 “청년 정치? 누구랑 무엇을 하느냐가 답이죠” [청년 인터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청년 김다민(25)과 정치인 안철수와의 인연은 문재인 정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총학생회에서 조국 퇴진 집회를 주최하던 시절이다. 그는 조국 장관의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에 반발하며 퇴진 집회를 주최했고, ‘공정과 상식’이라는 키워드를 중요히 여기게 됐다. 이 과정에서 ‘안철수’라는 정치인의 커리어가 진정성 있게 여겨졌다. 현재 국민의힘 전당대회 안철수 170V 캠프에서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을 맡게 된 이유다. 김 특보는 학생회와 정치권에 몸담으며 ‘무엇을 하느냐보다 정치 | 박지훈 기자 | 2023-02-08 13:41 [듣고보니] 고려대 이어 서울대도 “Stop 조국 촛불집회” [듣고보니] 고려대 이어 서울대도 “Stop 조국 촛불집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조국 정국’에 학생들이 들고 일어섰다.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논문 및 부정입학 의혹을 둘러싼 촛불집회가 23일 고려대에 이어 서울대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생들의 분노가 전국 대학가의 릴레이 참여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앞서 지난 20일 고려대학교의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에 따르면 한 학생이‘제2의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 제안’이라는 글을 게재해 촛불집회 동참을 제안했다.해당 게시글에서 제안자는 “(박근혜 정부 탄핵 국면 당시)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한 최순실의 사회 | 윤진석 기자 | 2019-08-22 10:01 [현장에서] 서울대 2차 촛불집회…“부조리 일삼는 조국이 부끄럽다” [현장에서] 서울대 2차 촛불집회…“부조리 일삼는 조국이 부끄럽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28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크로 광장에서 제61회 서울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2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촛불 집회는 지난 23일 고려대·서울대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사퇴에 대한 1차 촛불 집회가 열린지 5일 만이었다.집회 입장이 시작되기 1시간 전인 6시 30분, 주최 측은 현수막 설치를 포함한 서울대생 여부 확인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윽고 6시 40분이 되자 언론사뿐만 아니라 강용석 변호사의 ‘가로세로연구소’ 등 많은 유튜버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7 현장에서 | 조서영 기자 | 2019-08-28 22: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