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식약처, 간효소 유전형 변이에 따른 약물반응 결과 발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울증치료제 아미트리프틸린과 위궤양치료제 오메프라졸이 특정 간효소 기능이 저하된 한국인에서 약물 혈중 농도가 높아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음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타틴은 효소단백질로서 약물이 체내에서 이 사회 | 설동훈 기자 | 2017-03-22 09:51 안전처, 소방관 '심리상담' 확대 운영 안전처, 소방관 '심리상담' 확대 운영 참혹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관들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국민안전처는 올해 '찾아가는 심리 상담실'을 전국 30개 소방서 6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우울증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소방서를 방문, 상태를 진단한 뒤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앞서 안전처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19개 소방서에서 4천702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실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안전처에 따르면, 시범사업 사후 설문에서 '트라우마, PTSD를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93.4%), '자기보호 및 자기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했다'(94.2%), '상담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됐다'(87.6%)는 응답이 나왔다.안전처 최태영 소방정책과장은 "향후 소방관 PTSD 등 심신장애의 예방과 감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가와 개인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회 | 오지혜 기자 | 2016-06-20 10: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