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모닝오늘]백화점街, 한파 예고에 '이월상품 대전'…한국닛산, '신형 리프' 항속거리 논란 [주간필담] ‘헛발질’한 한국당…사라진 국민성장론 ‘국민성장론’이 사라졌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소득주도성장론’에 대응해 내놓은 국민성장론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격에 안 맞다”며 토론을 사회 | 박근홍 기자 | 2018-10-22 07:00 문재인, "더는 흔들리지 않겠다"…'강한 야당' 선언 문재인, "더는 흔들리지 않겠다"…'강한 야당' 선언 안철수 의원이 탈당하면서 정국 구상을 하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웠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더는 흔들리지 않겠다"며 '강한 야당'을 선언하며 돌아왔다.문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권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강한 야당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인데 제1야당이 국민들께 실망과 불안을 안겨줬다"며 "박근혜 정권과 맞서 싸워야 할 엄중한 상황에서 할 일을 다 못해 제1야당 대표로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박근혜 정부를 "보수정권이 아니라 극우정권"이라고 규정하면서, "정부는 민생이 무너지고 남북관계는 앞이 보이지 않는데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고 세월호 참사와 진상 규명 조차 방해하고 있으며, 해고를 쉽게하는 반민생 노동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런 정권과 맞서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고 평화를 지켜내는 것이 야당의 역할"이라며 "박근혜 정권에 맞서 정권교체의 열망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문 대표는 "저 자신부터 일체의 기득권을 버리고 반드시 혁신을 이뤄내고 말겠다고 다시 한 번 선언한다"며 "공천권 다툼과 당내 권력투쟁은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의 탈당과 함께 당내에 다시 피어오르고 있는 '문재인 흔들기'를 겨냥한 셈이다.그는 이어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통해 공천권을 국민들께 되돌려드리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공천에서 아래로부터의 상향식 공천혁명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 대표의 공천 기득권이나 계파 공천 역시 발 붙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아울러 "더이상 당 내부의 균열과 갈등으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며 "당내 부정을 야기하면서 혁신을 무력화하고 당을 흔들어 정권교체를 방해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정치 | 오지혜 기자 | 2015-12-16 10:01 [모닝오늘] 한국당 극우 바람에 ‘우려’ 목소리...남양유업, 국민연금 배당확대 제안 거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주연 기자) 한국당에 부는 극우 바람…커지는 ‘우려’ 목소리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 연기론’을 놓고 갈등에 휩싸였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2월 27~28일로 결정되면서, 2월 27일로 예정된 한국당 전대 날짜를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일단 한국당 선 사회 | 김주연 기자 | 2019-02-12 07:00 [모닝오늘] 미래연대에서 ‘길’을 찾다…K-라면, 1분기 수출 고공행진 [모닝오늘] 미래연대에서 ‘길’을 찾다…K-라면, 1분기 수출 고공행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보수의 생존] 미래연대에서 ‘길’을 찾다“나는 김대중을 용납할 수 없었다. 김대중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반역사적 행위를 저질렀다.”1995년 6월, 부산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노무현은 같은 민주당, 그것도 민주당 주류 계파의 수장(首長)이었던 김대중(DJ)과 맞섰다.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958[이병도의 時代架橋] 수출·고용 추락, 정책기조 전환하라한국경제가 미증유의 내우외환 충격을 받고 있다. 수출과 사회 | 박진영 기자 | 2020-05-18 07:00 이상돈, 윤창중에 ˝좀 곤란하다˝ 이상돈, 윤창중에 ˝좀 곤란하다˝ 이상돈 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인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막말' 인사들에 대해 "세상의 기준을 벗어나는 활동이나 언행이 많았던 사람은 좀 곤란하다"라고 평가했다.31일 이 전 위원은 CBS라디오 에 출연해 "특정인을 극우 또는 극좌라고 단정적으로 보는 것은 조심해 정치 | 권지예 기자 | 2012-12-31 11:33 정부여당의 선심성 정책, 이대로 좋을까? [주간필담] 정부여당의 선심성 정책, 이대로 좋을까? [주간필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포퓰리즘’은 무엇일까. 본뜻은 대중(populus)의 견해와 바람을 중시하는 정치활동을 말한다. 미국의 정치학자 카스무데는 ‘사회가 적대하는 두 진영, ‘순수한 민중’과 ‘부패한 엘리트’로 나뉜다고 여기고 정치란 민중의 일반의지 표현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심이 얇은 이데올로기’라고 정의했다. 정치권에서 흔히 ‘인기영합주의’라는 부정적 시각에서, 유권자 지지를 얻기 위해 지속하기 어려운 비현실적 정책을 내세울 때 쓰이곤 한다. 20세기 중후반 아르헨티나 페론 정권이 무분별한 선심성 복지 특집 | 김자영 기자 | 2024-03-12 17:18 [개장시황]코스피 상승세…北 창건일 무사히 넘길까 코스피가 25일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173.74)보다 1.96포인트(0.09%) 오른 2175.70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10분 5.15포인트(0.24%) 상승한 2178.89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현지시각 치러진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경제 | 송지영 기자 | 2017-04-25 09:49 [개장시황] 코스피, 2170 훌쩍…佛 대선 불확실성 완화·실적 기대감 24일 코스피는 상승세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165.04)보다 10.46포인트(0.48%) 오른 2175.50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25분 현재 8.22포인트(0.38%) 상승한 2173.2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551억원)과 기관계(168억원)가 초반부터 높은 순매수세 경제 | 김현정 기자 | 2017-04-24 09: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