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BNK부산은행은 썸뱅크 앱으로 뮤지컬, 연극, 클래식 등 문화공연 티켓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는 ‘썸뱅크 문화공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썸뱅크를 통해 부산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인 ‘드림시어터’의 국내·외 대형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서울과 부·울·경 지역의 뮤지컬, 연극, 클래식, 무용 등 다양한 문화공연 티켓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부산 불꽃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 티켓도 썸뱅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썸뱅크 문화공연 서비스’는 썸뱅크 앱을 설치 후 회원가입만 하면 이용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썸뱅크 문화공연 서비스’ 오픈과 함께 부산 드림시어터 공연작인 ‘뮤지컬 스쿨오브락 월드투어’ 티켓을 썸뱅크를 통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부산은행 한정욱 D(디지털)-IT 그룹장은 “이번에 오픈한 ‘썸뱅크 문화공연 서비스’가 부·울·경 지역 공연시장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향후에도 부산은행 썸뱅크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