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대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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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대출 상품 출시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1.09.0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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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정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농협은 오는 2일부터 중소기업의 경쟁력이자 지속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우수기업 지원 대출상품인 ‘채움 R&D 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청의 ‘R&D 기획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품이다.

대출상품은 무보증신용대출과 담보대출(기술신용보증서 담보 포함) 방식이 모두 가능하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5년 이내 △시설자금은 15년 이내(대출 기간 1/3이내에서 최장 5년 거치 가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대출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R&D 중소기업 특별우대, 우량신용등급에 따른 우대금리 등을 추가 제공해 신규대출시 최고 1.8%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등 기술평가기관이 발급한 기술평가서(6개월 이내 발급) 평가 등급이 BB° 이상인 경우 신용평가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중소기업컨설팅(종합경영, 가업승계, 인사·조직 등)을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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