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건설기계산업협회 B2B 오픈마켓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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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건설기계산업협회 B2B 오픈마켓 개시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09.1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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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 ㈜인터파크 이상규 사장(오른쪽)과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최승철 회장(왼쪽)이 양해각서에 사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터파크(대표 이기형)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최승철)와 B2B 오픈마켓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인터파크와 건설기계산업 협회는 이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사옥에서 인터파크 이상규 사장, 건설기계산업협회 고광섭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2B 오픈마켓 시장 활성화’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건설기계산업은 10조원을 상회하는 규모로, 세계 3위를 향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가 기간 산업이다.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오픈마켓을 통해 건설기계산업계 기업들은 구매사 입장에서 사무용품, IT용품 등의 소모성 자재는 물론, 베어링, 윤활유와 같은 부품자재나 전기설비, 자동화설비 등의 계획구매와 원가절감이 가능하게 된다.

또 판매사 입장에서는 자사 상품의 이미지와 특장점, 가격 등을 사이트에서 직접 홍보할 수 있어 마케팅 판촉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인터파크 이상규 사장은 "국내 건설 및 기계 기업들도 전자상거래의 시간적,비용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B2B 오픈마켓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간 ‘윈윈(Win-Win)’하게 되면 한국건설기계산업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도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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