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사랑비'로 첫 정극 도전…장근석-윤아와 호흡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서인국, '사랑비'로 첫 정극 도전…장근석-윤아와 호흡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21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가수 서인국이 '사랑비'에 합류한다.

서인국은 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 충무로의 샛별 김시후에 이어 캐스팅, 정극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사랑비'에서 서인국은 70년대 아날로그 시대, 서인하(장근석 분)-이동욱(김시후 분)와 3인방을 이루어 음악다방 '세라비'를 주름잡던 법학과 학생 김창모 역을 맡아 책보다 통기타 연주를 사랑하는 뚝심 있는 순수청년을 연기하게 된다.

제작사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서인국은 순수함과 우직함이 공존하는 외모,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타연주와 노래실력까지 극 중 창모가 지닌 매력을 다 갖춰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사랑비'를 통해 브라운관 정식 데뷔를 앞둔 서인국은 "무대 위 가수로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면모들을 보여드릴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 혹 작품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부담도 되지만 믿어주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시대를 초월하고 세대를 넘어선 남녀 간의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로맨틱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낼 드라마 '사랑비'는 9월 말 본격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