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IFLA Award 우수상 수상

GS건설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ward 2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LA Award는 70여개 회원국 내 시공된 건축물 중 환경의 질적 이익이나 증대를 달성한 환경프로젝트를 선정해 매년 시상 중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의 순환원리를 조경에 잘 적용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단지는 분양 당시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GS건설 측은 "이번 수상으로 인해 자이가 소비자들의 선호하는 최신의 주거문화를 꾸준히 반영하는 등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임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열린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푸르지오'가 한국디자인징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새로운 푸르지오를 선보인 이후 브리티시 그린 컬러를 적용한 외관과 커뮤니티시설 그리너리라운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 다양한 상품군들을 지속 개발 중이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수상은 단순 BI 변화가 아닌 조경, 커뮤니티 등 전반적 상품의 혁신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푸르지오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은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인니서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 진행

포스코건설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 배출된 건설기능인력은 총 100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자카르타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라자왈리 플레이스'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 현지에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를 개설하고 2개월 간 건설기능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건설기능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며 "교육 수료생 모두가 그동안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십분 발휘해 고급기술자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주택, 을지태극연습 유공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부영주택은 지난 8일 '2019 을지태극연습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부영주택은 지난 5월 실시한 을지태극연습에서 대형 재난 대응·전시 대비 역량 태세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대상자 중 민간기업은 부영주택이 유일하다.

부영주택 측은 "향후 유관기관과 통합된 재난대비와 긴급복구 실제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등 포괄적 위기관리업무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

롯데건설은 한국여성건축가협회 등과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롯데캐슬'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그룹 차원의 다양한 친육아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현재 기초 조사, 방향 설정 등 1단계 연구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2단계인 구체적인 공간, 상품개발을 위해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연구에 착수했다.

롯데건설 측은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의 1, 2단계 연구결과를 발전시켜 실제 분양 단지들에 적용해, 롯데캐슬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주거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