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되는 주요 섹터를 중심으로 내년 전망을 분석하는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점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오는 20일 광주북지점에서는 '바이오 및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가 바이오산업의 시장 전망과 함께 내년 유럽의 전기차 판매 본격화에 따라 호재가 기대되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유망종목을 소개한다. 

이어 허재환 애널리스트가 미중 무역분쟁을 축으로 내년 세계 경제를 전망하는 '신냉전시대 서바이벌 전략' 강의도 진행한다. 

같은날 압구정지점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IT 및 반도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가 일본 수출규제 등 IT 및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을 체크하고 업종 내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27일 대구지점에서는 '바이오 및 스몰캡'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바이오 기업의 임상계획, 예상 실적 등 내년 시장 분석과 함께 효과적인 바이오 업종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애널리스트가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5G산업을 중심으로 스몰캡 분야의 유망종목을 투자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광주북지점, 압구정지점, 대구지점으로 문의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 WM추진팀은 "연말을 맞아 내년 시장전망에 대한 고객 문의가 늘어나 '2020년 유망종목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고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되는 섹터를 주제로 선정함에 다라 고객들이 내년 투자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