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제주 차귀도 해상 어선화재 실종자 구조 긴급대책반 꾸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수협, 제주 차귀도 해상 어선화재 실종자 구조 긴급대책반 꾸려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11.19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19일(화)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홍진근 대표이사(사진 우측에서 네번째)가 수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19일(화)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홍진근 대표이사(사진 우측에서 네번째)가 수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는 19일 오전 7시 9분 제주 차귀도 인근(한림 서방 약 81km 해상)에서 통영선적 연승어선 D호(29t·승선원 12명)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반을 꾸리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협은 이날 오전 본부청사 어선조업안전조업본부에 긴급대책반을 꾸려 사고 대응에 나섰다.

대책반 회의를 주재한 홍진근 대표이사는 “인근 어선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수협은 이날 통영어선안전국을 통해 사고를 접수받은 직후 사고해상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을 통해 구조지원에 나섰다.

사고 직후 3척의 어선이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작업에 참여했고 수협은 현재 대어선 무선방송을 통해 사고 현황과 기상 상황 등 현장 정보를 수시로 전파하며 어선들의 수색 작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급파해 승선원 수색·구조가 진행 중이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