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자영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서민금융진흥원, 자영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2.18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1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열린 자영업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서 황봉 슈퍼삼겹살 대표가 자영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
1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열린 자영업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에서 황봉 슈퍼삼겹살 대표가 자영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컨설턴트와 컨설팅 이용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영업 운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 의지가 강한 자영업자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는 심층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컨설턴트와 이용자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됐다.

서금원은 컨설턴트가 자영업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이용자가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영업 운영 노하우 △SNS홍보·마케팅 방안 △자영업자 재무설계 방법 등 세 과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슈퍼삼겹살’을 운영 중인 황봉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자영업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고, 유튜브 전문 교육채널인 ‘유튜브랩’의 강민형 대표가 유튜브 마케팅의 최신 트렌드와 활용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김준호 국제공인재무설계사가 효율적인 매출·비용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안내했다.

이효근 서금원 부원장은 “자영업자의 경영개선을 위해서는 연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내년부터는 컨설팅 재무상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수요자 입장에서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금원은 영세 자영업자에게 경영진단과 맞춤형 사업 솔루션 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1월부터 11월까지 총 4649건을 지원했다.

특히 ‘자영업자 재기지원’과 연계한 단계별 컨설팅과 현장경험·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자영업자 지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