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스키 초보자들을 위한 '올인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스키장 리프트, 장비, 의류, 헬멧 렌탈 등 총 4종류로 구성했다. 가격은 성인 기준 주간권 9만2000원, 후야권 9만8000원, 반일권 6만7000원 등으로 정가 대비 35% 가량 저렴하다. 판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주중에만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곤도라와 부대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곤도라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곤도라, 설천봉 레스토랑 식사, 눈썰매 또는 사우나(택1)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3만 원 안팎으로 정가 대비 1만 원 정도 저렴하다.

아울러 이달 내 주중 방분한 고객들에게는 1만5000~3만 원까지 객실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고객들이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할인 행사를 통해 부담 없는 늦겨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