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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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참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2.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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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 효성첨단소재 부스 ⓒ 효성그룹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 효성첨단소재 부스 ⓒ 효성그룹

효성그룹은 효성첨단소재가 오는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에 참가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2000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타이어 전시회다. 올해에는 세계 각지에서 타이어 관련 업체 300여 곳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학술발표와 단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해당 전시회에 처음으로 나선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타이어보강재 업체로서의 기술력과 품질을 알리고 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세계 타이어코드 시장에서 점유율 45%를 기록하고 있는 타이어코드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북미, 유럽 등 고부가가치 타이어 시장을 공략해 업계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효성첨단소재의 설명이다.

효성첨단소재 측은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다질 것"이라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북미, 유럽 등 고부가가치 타이어 시장을 공략해 업계 1위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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