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취임 후 첫 현장경영…‘농산물 판로’ 먼저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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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취임 후 첫 현장경영…‘농산물 판로’ 먼저 챙겨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3.26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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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신임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6일 경북광역급식센터(경북 군위군)를 방문하여 친환경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신임 농업경제대표이사 ⓒ농협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신임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6일 경북광역급식센터(경북 군위군)를 방문하여 친환경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신임 농업경제대표이사 ⓒ농협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신임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6일 경북광역급식센터(경북 군위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판로를 점검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현장경영은 취임식을 대신한 첫 공식행보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을 찾아 농산물 유통현장을 체감하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경북광역급식센터에서 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처 확보를 위하여 지자체와 함께 실시하는 소비촉진 행사와 유통센터 특별판매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농가의 경영안정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경북광역급식센터와 인접한 영남자재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영농철 농자재 공급 현황과, 하나로유통 경북지사를 찾아 경북권역 하나로마트 물류 현황을 점검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향후 경영방향에 대해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농산물 벨류체인(value-chain)을 최적화하여 소비중심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시장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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