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재기지원사업 활성화 캠페인’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기술보증기금, ‘재기지원사업 활성화 캠페인’ 실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4.10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기술보증기금 CI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CI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사업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상환능력이 결여된 특수채권의 채무관계자로, 채무감면 범위 확대 등의 완화 조치를 통해 채무자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보는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게 채권평가, 채무자의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되는 기본 채무감면율 외에 추가 감면율을 적용해 채무자의 상환 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금액별로 3년에서 8년으로 운영하던 채무 분할상환기간도 4년 6개월에서 최장 12년까지 상환기간 연장을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액을 경감함으로써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채무자는 기보 재기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채무상환 약정 등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보는 신청 건에 대해 채무감면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보다 많은 채무자가 재기지원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