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품새, 홀로그램으로 집에서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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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품새, 홀로그램으로 집에서 따라한다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4.2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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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홀로그램, 5G 실감형콘텐츠 태권도 품새 3D데이터 개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케이홀로그램 제공
태권도 품새 영상을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3D 데이터가 개방됐다. 케이홀로그램(대표 백승민)은 세계 최초로 태권도 품새를 영상을 4면에서 볼 수 있는 4면 홀로그램으로 만들어, 공공누리 사이트에(https://www.kogl.or.kr)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홀로그램 제공

태권도 품새 영상을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3D 데이터가 개방됐다.

케이홀로그램(대표 백승민)은 세계 최초로 태권도 품새를 영상을 4면에서 볼 수 있는 4면 홀로그램으로 만들어, 공공누리 사이트에(https://www.kogl.or.kr) 개방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은 공공저작물 재촬영 및 복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케이홀로그램에게 태권도 품새를 4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홀로그램을 제작 의뢰한 바 있다.

이번 케이홀로그램이 공개한 태권도 품새 3D 저작물은 상업적 이용 및 변형이 가능한 1유형으로 개방되었으며, 출처만 표시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백승민 대표는 "태권도 품새 3D 저작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구로 이어지는 문화컨텐츠(VR, AR, MR, 홀로그램)로 변환 가능한 태권도 품새 3D 저작물을 구축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문화가치 효율성 증대를 위한 5G 실감형 서비스의 향상, 4차 산업혁명의 지속가능성 효과가 있다"며 "태권도의 문화가치를 향상시켜 국내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그 가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실외활동이 제한된 요즘 집에서 쉽고 편하게 태권도 품새를 따라 해보며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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