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1분기 당기순익 5005억원…전년 동기比 10.1% 감소
스크롤 이동 상태바
IBK기업은행, 1분기 당기순익 5005억원…전년 동기比 10.1% 감소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4.28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0년 1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00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저금리 기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570억원) 보다 10.1% 감소한 실적이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4985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3.8조원(2.3%) 증가한 166.5조원, 시장점유율은 22.5%를 기록하는 등 중소기업금융 시장의 리딩뱅크 지위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0.52%,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29%를 기록하는 등 주요 건전성 지표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의한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중기대출 지원과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