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발베니,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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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발베니,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12.1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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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2011 IWSC'서 4회째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상 수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글렌피딕'과 '발베니'를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박준호)가 '2011 국제 주류 품평회(IWSC)'에서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상'과 '글로벌 위스키 메이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과 수제 싱글몰트 발베니(The Balvenie)를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박준호)가 '2011 국제 주류 품평회(IWSC)'에서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상(Distiller of the Year)'과 '글로벌 위스키 메이커상(International Spirits Producer of the Year)'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이번 수상으로 IWSC에서만 총 4회째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상을 수상한 것.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IWSC에서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상'외에도 '발베니 30년'이 최고 대상(Trophy)을, '글렌피딕 15년',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 17년'이 최고 금메달(Gold Best In Class)을 수상하는 등 총 20개의 수상실적을 올렸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박준호 대표는 "세계 양대 주류품평회인 IWSC와 ISC에서 지난 12년간 총 9회에 걸쳐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상을 받은 업체는 당사가 유일하다"며 "5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유지하며 지켜온 스코틀랜드 전통 생산 방식의 우수한 품질이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IWSC는 1969년 영국에서 처음 개최된 뒤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양대 주류 품평회로 손꼽힌다. 매년 세계 각지에서 위스키와 와인, 리큐르 등이 출품되어 각 부문별로 가장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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