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한 달력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5일부터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매거진 퍼스트룩에서 이효리 달력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이효리 달력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것.
이효리 달력은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달력의 모든 수익금은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입양 환경이 되지 않는 대중들도 유기견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프로젝트를 위해 이효리가 재능 기부를 한 것이다.
공개된 달력화보 속 이효리는 순심이와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평온한 모습을 위주로 길가나 산책로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효리가 침대 속에서 순심이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츄럴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효리 달력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 앱은 단순 캘린더 방식이 아닌 이효리의 자원봉사, 순심이와의 행복한 일상을 영상을 삽입해 제작된다.
또한 앱을 통해서는 캘린더에 실린 사진 외에 미출시 영상과 이효리의 개인 소장 사진 50여 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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